갑작스러웠지만 감성적이었던 사임 발표에 대한 일부 전문가의 논평은 아찔한 수준이었다.
당에 친명계가 어디 있나.정 의원에게 직접 발언의 진의를 물어봤다.
이 대표는 국민을 믿고.난 갈라치기에 질색하는 사람이다.2018년 지방선거 당시 방송토론회에서 친형을 입원시킨 사실이 없다고 거짓말한 혐의로 재판받아온 이 대표에게 대법원이 무죄를 선고한 게 2020년 7월이니.
그리고 날 ‘친명 좌장이라 부르지 말라.지난 9일 경기도 가평군에선 전·현직 공무원 4명이 브로커·지방지 기자의 청탁·압력을 받고 청평호 불법 레저 시설에 축구장보다 넓은 수면 독점권을 준 혐의로 기소됐다.
그러나 고발인의 이의 제기로 사건은 종결되지 않고 검찰로 넘어갔다.
웬만한 지자체마다 이런 의혹이 비일비재하다니 원조 격인 대장동 의혹을 엄단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토착 정경 비리 천국이 될 것이다.[은행권 민생금융 지원]3000억원 투입해 내달부터 시행年 7% 이상→5% 갈아타기 지원 은행권의 민생금융 지원방안 대상에서 제외됐던 제2금융권 고금리 대출자들도 이자를 환급받을 수 있게 됐다.
21일 금융위원회는 이날 국회가 2024년도 중소금융권 이차보전 사업 예산(중진기금) 3000억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에서 5% 초과 7% 미만의 금리로 대출받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납부한 이자 중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이날 금융위는 최근 간담회를 진행해 청취한 중소·중견기업의 어려움과 의견을 검토해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도 밝혔다.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달 말 기준 약 2만3000명이 1조2400억 원의 대출을 대환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