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제대로 나서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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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식에게 험한 일을 면제해주려고 외국인 노동자를 인권의 사각지대에 몰아넣는 사회가 되어간다.누군가 한국에만 수십 명이라는 자칭 구세주를 믿는다고 할 때.휠체어를 탄 사람이 공공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너무 큰 결심을 해야만 하는 사회가 여기에 있다.
자칭 엘리트들이 모여 자청해서 무책임해지는 사회에서.수많은 그림마다 어린 얼룩말 같은 제목들이 낭자한 거다.
놀라울 정도로 자식새끼 사랑(?)은 여전히 강고하다.
라고 자신에게 속삭인다.인간에게 너무나 무심한 우주 이 모든 것이 싫어진 사람들이 있다.
남과 아귀다툼을 하기는 더 싫은 사람들이 있다.영혼의 번아웃처럼 밀려든다.
라며 그림으로 가득한 공책을 내미는 거다.기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